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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온도( Water temperature)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 물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사실 모든 기구들을 배제하고 펄펄끓는물과 커피만 있어도 커피는 추출되니 말이다. 브루잉의 7가지요소에서 얘기하는 물은 그안의 구성요소가 아니라 그자체의 온도를 이야기 하는것이다. 커피와 물이 닿는순간부터 추출이 된다고 했으니 닿는 그 온도가 중요하지 않겠는가? 이전의 교육에서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다.
'전기포트에서 물이 끓으면 뚜껑을 잠깐 내려놓고 식히세요~ 김이 나가면 주전자에 물을 붓고 드리퍼와 드립서버에 물을 붓고 세번정도 왔다갔다 하세요~'
물론 경험에서 나온 훌륭한 지혜이다. 하지만 이걸 초보에게 적용하는 순간 많은 실수들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브루잉을 시작한다면 최소 온도계 하나쯤은 장만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내 커피는 어떨땐 맛있는데 어떨땐 되게 써~ 라고 말하는 모든 경우의 수에 물의 온도가 들어가 있으니깐, 그렇다면 SCA에서 권장하는 커피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몇도일까?
SCA의 브루잉 물온도 범위 : 93℃(±3℃)/ 200℉(± 5℉)
언제나 브루잉의 기준점을 가지고 여러가지 변수를 적용해 보는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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