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oasting4 [커피공부] 로스팅 실기/ 로스팅의 발현비율(DTR)%의 정의 로스팅의 발현비율(DTR)%의 정의 많은 로스팅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젠 로스팅 실기의 마지막 단계에 대해 이야기 할것이다. 실제 로스팅을 할시 커피원두를 먹을수 있는 단계는 옥수수가 팝콘이 될때 '빵'하고 터지듯, 커피원두도 '빵'하고 터지는 1차크랙의 시점부터이다. 그 이후 얼마나 많이 볶을지는 로스터가 판단하는 커피원두의 색깔과 표면의 주름상태, 그리고 향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로스팅의 8단계를 기준으로 원하는 포인트의 색을 판단하고 반복되는 연습으로 무게의 손실율과 부피의 증가율을 구하여 얼마만큼의 로스팅이 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관능적으로 로스팅을 완료하는 것은 사실 초보자들이 바로 수행하기에는 역부족 일것이다.그리하여 많은 로스터들.. 2022. 2. 7. [커피공부] 로스팅기초이론/ 물리적인 반응변화 공식 - 카카오열매를 맛있는 초콜릿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처럼 우리가 즐겨마시는 커피도 나무에서 잘익은 열매를 수확해 씨앗을 발라내고 최종적으로 생두가 품고있는 최적의 맛과 향을 만들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로스팅이라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두는 열과 만나며 많은 화학적인 반응을 통해 물리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게 된다. 수분이 1/10 로 감소되며, 부피는 2배로 증가하게 되는데 로스팅 프로파일을 작성할때 전체적인 온도의 흐름과 더불어 이러한 물리적인 변화도 놓치지 않고 잘 판단하여야 한다. 간단한 공식이지만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공식과 예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약어정리 G = Green bean(생두) R =Roasting bean(원두) L = Loss(손실) V = Volu.. 2022. 1. 22. [커피공부] 로스팅기초이론/ 로스팅의 열전달방식 3가지 로스팅의 열전달방식 3가지 - 로스팅이란 '굽는다' 라는 뜻을 가지는 용어로써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고기나 빵을 굽는 과정을 총칭한다. 굽는재료에서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위해 고기는 팬에, 빵은 오븐에, 그리고 커피는 로스팅머신을 사용한다. 그렇다 라고 해서 꼭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커피를 팬이나 오븐을 사용해도 충분히 로스팅은 된다. 다만 전문적인 장비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기구에 맞춰 엄청난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로스팅을 위한 재료들은 본연의 맛이 아닌 갈변현상을 통해 인간이 원하는 음식이나 기호식품으로 즐길수 있는데 열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가 열원에 대해서 공부하는 이유는 커피로스팅을 할시 어떠한 열 전달방식에 큰 비중을 둘것인가에 따라서도 .. 2022. 1. 20. [커피공부] 로스팅 기초이론/ 로스팅그래프 용어배우기 로스팅그래프 용어 1. In : 투입온도 - 생두를 처음 투입하는 온도를 뜻한다. 2. Tp: 저점온도 - 생두를 투입하면 초반의 온도가 내려가는데 최저점에서 다시 반등하는 온도를 뜻한다. 3. Ye: 옐로우포인트 - 갈변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을 뜻하며, 마이야르반응의 시작이다. 하나의 온도를 정해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4. Ci : 시나몬포인트 - 갈변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을 뜻하며, 캐러멜화 반응의 시작이다. 하나의 온도를 정해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5. 1Cr : 1차크랙 - 생두의 1차 발열반응이 일어나는 구간이다. 탁탁 튀는 소리와 함께 1차크랙부터 먹을수 있는 로스팅구간 시작된다. 6. T-crack: T-크랙 - 1차 크랙과 2차크랙의 중간온도이며 기준을 잡기위한 로스팅으로 사용된.. 2022. 1.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