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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3

[커피공부] 3. 카푸치노스티밍(스팀피처의 위치) 스팀피처의 위치선정 카푸치노 한잔을 제대로 만들기란 어지간히 깐깐한 작업이 아닐수 없다. 적당한 폼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그리고 폼의 비율을 모두 지켜야 하니 카페창업자들이 카푸치노를 기피하는 것도 백번 이해가 간다. 하지만 무작정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다. 개념을 알고 있다면 하루만에도 근사한 카푸치노를 만들어 낼수있는 법이다. 자고로 개념을 알고 카푸치노를 만드는것과 개념을 모르고 만드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인데 그 개념을 모른다면 카페경력이 몇년이건, 그 비싼 원두와 많은 우유를 버리고 나서도 내가 제대로 하는건지 알수없을 뿐더러 제대로 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실수 없는 법 이다. 저번시간에는 스팀노들의 입사위치에 대해 알아봤다면 오늘은 스팀피처에서의 위치에 대해 알아볼 것 이다. 이 개념을 잡고.. 2022. 1. 15.
[커피공부] 2. 카푸치노스티밍(스팀노즐의 위치) 스팀노즐의 위치 선정 카푸치노 스티밍을 위해 공기주입을 하고 크고 불규칙한 거품을 마시기 좋은 형태로 바꾸기 위해 롤링(교반)을 해야한다. 이 기술은 바리스타의 실력을 나타낸다고도 할수있는 작업인데 이 작업을 위해 스팀노즐의 입사위치는 어느정도로 담궈야 하는지 먼저 살펴보겠다. 스티밍시 입사위치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머신을 바꿔 사용할때마다 '이건 처음 써보는데...'라는 시덥잖은 변명만 하게 될것이다. 개념만 파악하고 있다면 어떤머신을 쓰더라도 한두번안에 금방 감을 잡게 될것이다. 거짓말 같은가? 정말이다. 그러면 이제 내가 스티밍을 할때 어느정도로 위치선정을 하고 있는지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다음글을 읽어보자. 1. 스팀노즐이 너무 깊숙히 담긴 경우 - 마음에 드는 공기주입을 한 이후, 스팀피처를 있.. 2022. 1. 13.
[커피공부] 1. 카푸치노 스티밍(공기주입의 양) 카푸치노 스티밍 바리스타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우유를 사용해 가장 먼저 배우는 메뉴는 카푸치노이다. 카푸치노는 일반 라떼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컵안에서 우유의 비율이 달라지게 되면 메뉴의 명이 바뀌기 때문이다. 스티밍의 숙련도를 알아보기 좋기때문에 초급과정에서는 항상 카푸치노를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카푸치노는 IBS 스쿨의 기준에 따르면 5oz(150ml)~6oz(180ml)의 잔을 이용해 에스프레소 30ml, 스팀밀크 120ml, 폼 30ml 의 비율을 지켜야 한다라고 한다. 비율을 따지자면 커피1: 스팀밀크 3~4: 폼 1~2 이다. 내가 만드는 음료가 항상 라떼가 나온다, 얼마만큼의 공기주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하는 사람들은 이제 카푸치노의 폼을 만들기 위..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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